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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피커가 오래되거나 노래를 크게 자주 듣다보면 스피커 유닛이 손상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콘지 또는 엣지 부분이 찢어져서 진동의 바람에 퍽퍽 거리는 소리가 나기도 하지요. 부품 하나하나 좋은 재질의 스피커를 만든다면 더 오래, 더 좋은 품질의 음악을 들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5. 듣는 사람의 귀, 청음능력 오디오나 스피커보다 사실 이게 제일 중요한 거에요. 먼저 간단히 청음능력에 대해 설명해드리겠습니다. 청음능력이란, 저음부터 고음까지 모든 범위의 음역을 골고루 듣고 귀로 담아낼 수 있는 능력입니다. 청음능력이 뛰어난 사람은 그 음과 속도를 기억까지 하며 다음번에 똑같이 표현하기도 합니다. (음악가, 가수 등) 청음능력이 매우 뛰어난 사람은 미세한 헤르츠(Hz) 단위, 또는 센트(cent)값 까지 귀로 구분할 수도 있습니다. (절대음감, 피아노 조율사 등) 제가 말씀드리고자 하는 것은 사람과 일반적으로 대화하는, 말소리를 주고받는 등 의학적인 ‘청력’에 대해 말씀드리는게 아니라, 음역대를 듣는 능력인 청음력에 대해 말씀드리는 것입니다. (즉 할아버지 할머니가 귀가 안좋으신 것과는 조금 다른 개념입니다) 그리고 이번엔 주파수(Hz, 헤르츠)에 대해 설명해드리겠습니다. 사람이 소리로 감지할 수 있는 음파의 범위를 가청 범위라고 합니다. 벙벙 울리기만 할것입니다. 그러므로 차량 내부의 위치에 따른 적절한 크기의 스피커 배치가 균형있는 소리를 들려주겠지요. 가끔 회원님분들중에 스피커 알갈이 하시는 분들은 보통 스피커 유닛을 다른 회사 제품으로 바꾸시거나 인치 다운, 또는 업을 통해 원하시는 음색과 불륨을 얻고자 작업을 하시는 것입니다. (저음을 좋아하시는 분은 인치 업을, 저음의 울림이 싫으신 분은 인치 다운을) 지원되는 출력도 중요하겠지요. 단위는 와트(watt)로 표시합니다. 정격출력 (RMS)과 피크출력(Peak Power)이 충분하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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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래도 소리에 더 힘이 있으니 귀에서 느껴지는 음질의 차이도 분명 다르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피크출력은 스피커가 순간적으로 최대한 견딜 수 있는 수치를 말하는데요, 피크출력 또한 높다면 순간적인 땜핑 (?)이 좋아서 평소 음악 크게 들으시는 분들에게는 만족스럽겠네요. 재질과 같은 소재도 중요하겠군요.좋은 스피커는 저역, 중역, 고역을 충실히 잘 내주어야 합니다. 즉 사람이 들을 수 있는 모든 소리의 범위를 다 재생해 주어야 한다는 뜻이죠. 크렐오디오 사운드 시스템에는 12개나 되는 스피커가 있다고 나오는데, 단순히 많은게 중요한게 아니라 몇인치의 스피커가 차량 어느 부분에 몇 개가 들어갔느냐가 중요합니다. 2~3인치 스피커만 12개가 들어갔다면 고음만 픽픽 거리며 베이스기타는 전혀 안들릴 것이고, 8~10인치 스피커만 12개라면 고음인 악기 (트라이앵글, 바이올린, 플룻 등)가 잘 안들리고 그앞에 벗어놓으면 되요 은근히 슬라이드 끼리의 거리가 있거든요…^^ 슬라이드는 호불호가 있어서 재미있는것도 있고 없고 한대 꼭 타보시라고 하고싶은거는 패밀리슬라이드요!!! 6명~8명이 같이 타는건대 튜브를 들고 좀 걸어가면 무슨 기계같은곳에 올려놓으면 그기계가 튜브는 위로 올려주고 사람들은 계단으로 3층인가 4층까지 걸어올라가서 타고 내려오는건대 정말 재미있어요…ᄒᄒ 제 개인적인 생각은 워터파크계의 알파인이라고 칭하고 싶네요. 워터파크의 단점이 하나 있어요…슬라이드 줄은 안기다리는데 우리나라처럼 튜브를 여유있게 놓지않아서 튜브 기다리는 시간이 걸려요. 동물원,식물원 → 못갔어요ᅲᅲ 돌고래쇼가 너무나도 보고싶었는데 돌고래 건강상의 이유로 저희가기 전부터 | 11월15일까지(제 짧은 기억력에 이날짜였던것 같은데)는 돌고래쇼를 안한다고 하더라구요…ᅲᅲᅲ 그래서 어찌됐던 놀이기구와 워터파크에 너무 집중하는 바람에 여기는 못가봤네요. 수족관 여기는 들어가서 인어쇼는 봤어요..사람들 정말!! 많아요… 특히 중국사람들….그래도 인어쇼보고 코엑스 아쿠아리움처럼 터널(?)처럼 해놓은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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있고 애들은 많이 좋아하더라구요..^^ 오락실 여기는 저희 여행갔을때 공사중이여서 못갔습니다. 개인적인 후기 하루일정을 동선을 잘 짜서 다니면 알차게 다닐수있어요.. 낮에는 워터파크&수족관 해떨어지면(5시쯤부터 다닐만 합니다) 놀이기구와 야외를 다니시면 됩니다. 알파인은 꼭 타고 오시기를 추천드리구요! 여행중 제일 아쉬운게 많았던 빈펄랜드 후기였습니다. 꼬매야할것같다구… | 살이 자꾸 벌어지면서 피가 뚝뚝..제가 봐도 좀 심하게 찢어졌거든요ᅲᅲ 그래서 급한대로 의무실가서 소독하고 일단 밴드만 붙였는데 꼬맬려면 배타고 나가서 큰병원을 가야한다고ᅮᅮ 자기네들은 이렇게밖에 못해준다고해서리~~ 결국 우리신랑 나트랑 여행가서 1시간정도 Splash Bay에서 놀구 마지막날까지 물놀이 못했답니다..ᅲᅲᅲᅲ 그래도 다행인거는 꼬매지않고 되도록 무릎 구부지말고 물에 들어가지말라고해서 마지막날 살이 많이 붙었더라구요 벌어질줄알았는데…. 그나마 다행이죠..^^ 저희신랑은 물놀이 못하는 괴로움에 물놀이 하는 다른 일행을 보며 매일 맥주만 들이켰다는… 그래도 호텔에 치료해주는 의무실이 있는데 거기 의사분한테 가서 매일 소독받고 꼼꼼하게 치료받고 저녁마다는 같이간 일행 의사한테 소독받고….. 항상 조심해서 노셔야해요~ 그리고 아쿠아슈즈는 필수입니다!!!!! 워터파크 바닥이 하도 뜨거워서 맨발로 다니면 나도 모르게 걸음이 빨라져요…ᄏᄏᄏ 저희도 아쿠아슈즈 신고갔는데 짐있는곳에 벗어놓고 슬라이드 타러갔는데 그러지마시고 슬라이드 입구까지 신고가셔서 (참!!! 래쉬가드 입고 식사가능해요…대신 물이 뚝뚝 떨어지면 입장 불가능하구요. 특히 여자들은 나시 괜찮은데 남자들은 나시는 입장불가라 저희신랑 뷔페 들어갈때 입을 얇은잠바 가방 항상 넣어다녔어요) 암튼 조식을 먹고 바로 빈펄랜드 가는 툭툭이타고 빈펄랜드 입장해서 바다위에 뛰어놓은 Splash Bay를 제일 먼저갔어요…여기서 문제의 사건이 발생했죠ᅲᅲ 물놀이 좋아라하는 울신랑이 놀다가 튜브끝처럼 날카로운데로 떨어지면서 무릎이 쭉~ 찢어지는 사고를.. 같이간 일행중에 의사가 있었는데 병원가서 그건 너무 재미있어요… 놀이기구는 알파인 빼고는 기다리는 시간거의 없다고 보시면 됩니다. 워터파크 여기는 제가 좀 할말이 많아요!!! 둘째날 호텔 조식을 먹자마자~~ 어른들의 공터인 안전놀이터를 책임이즌 먹튀폴리스가 되도록 저희는 꾸준하게 노력하고 준비하는 자세가 되어있습니다. 언제나 믿고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저희들은 최선을 다해 노력할테니 많은 응원 부탁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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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기를 잘 하려면 일단 Relax가 필수죠. 불필요한 힘을 빼고 꼭 필요한 최소한의 힘만 가지고 연주를 해야 합니다. 물론 현악기는 거기에 플러스해서 음정을 만감하게 구분할 수 있는 능력까지 필수니까 기본적으로 어려운 악기이죠 ~ᅲᅲ 어렸을 때 동네 아줌마한테 피아노를 배웠습니다. 나중에 알고 보니 전공하신 분이 아니었어요. 바이엘은 어찌어찌 쳤는데 하농을 들어간 후에는 하농 한 곡 치 면 팔이 빠질려고 해서 힘들었어요.ᅲ 팔힘이 워낙 좋은 언니는 손아귀힘으로 쳤는지 팔힘으로 쳤는지 불평없이 다녔는데 비실비실의 대명사였던 저는 하농 한 번 치면 힘이 들어서 피아노 다니기가 내키지 않았어요. 원래 뭐든지 엄청 열심히 배우는 성격인데 팔이 너무 아프니 연습을 안 하고 선생님 안 계실 때는 몰래 딴전을 피우기도 했구요. 그러다가 5학년쯤 부모님의 투자가 종료되고 이제 공부만 하게 되었습니다. 대학교가서 부전공으로 피아노를 다시 바이엘 하권부터 시작하게 되었는데요. 강사선생님의 개인레슨은 차원이 달랐습니다. 하농을 이용하여 손가락 독립과 릴렉스하는 법 등을 계속 연습시켜 주었고 제 팔이나 허벅 지에 손가락 터치의 느낌을 전달해 주셨어요. (여자선생님이라 다행^^:;)처음에는 뭔 소리인지 몰랐는데 1~2년을 계속 배우다가 아! 느낌이 왔습니다. 다른 곳 은 다 힘을 빼고 손끝에 무게를 싣는 법을 알게 되었죠. 그 때부터는 팔도 안 아프고 ᄒ (피아노전공자 계시면 죄송) 제 수준에서 자유를 얻게 되었고 피아노 치 는 게 즐거움이 되었습니다. 그…래…서… 딸아이를 처음부터 개인레슨을 시켰죠. 두 세분 전공자선생님들을 모셨는데 아무도 그런 훈련을 해 주시지를 않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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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요. ᅲ 결국 딸은 피아노를 적당히~ 치게 되었습니다. 제가 가르쳐볼려고 했는데 사이가 나빠지려고 해서 포기했습니다ᅲᅲ 전공 선생님들의 티칭스타일이 상당히 다르다는 걸 알게 되었어요. 저는 대학 졸업하고 바이올린을 시작했어요. 이사로 인해 여러번 선생님을 바꿨습니다. 선생님마다 가르치는 게 상당히 달랐습니다. 그 때마다 적응하느라 고생을 했습니다. 저는 피아노를 쳐서 손가락은 잘 돌아갈 것이고 릴렉스도 잘 할 수 있을 거라 자만했는데요~ 악기를 목에 끼우고 고정을 해야하니 그거에서부터 막 힘이 들어갔습니다. 목 어깨 겨드랑이 막 힘이 들어갔어요. ᅲ 왼쪽 상반신의 긴장이 항상 풀어지지 않아 근육통에 시달리게 되었습니다. 몸이 긴장되니 손가락도 아무래도 힘이 들어가게 되었고 아침 마다 손이 뻣뻣해서 펴지지도 않고ᅲᅲ 내가 전공도 아니고 취미인데 이게 뭔 고생이냐 싶었어요. 이제 나이가 너무 많아졌어요. 최근에 새로운 바이올린 선생 님을 모셨습니다. 비브라토를 다시 뜯어고치기로 하고 다시 기초부터 시작했는데 비브라토를 하려면 릴랙스가 잘 되야한다면서 활잡는 손이랑 핑거링 할 때 어 디 힘들어가나 360도로 엄청 감시를 하시더니~ 마침내 제 악기에 자기 손으로 핑거링을 해 주셨습니다. 손으로 바이올린을 걸어야 한다고~, 손의 무게가 제 | 턱으로 확 느껴졌어요. 릴렉스가 되면 이 정도의 무게가 느껴지는구나를 체감했어요. 그러고도 바로 잘 되지는 않았는데요. 그 말씀과 그 느낌을 계속 염두해 두었어요. 어느 날 아침부터 오후까지 업무에 시달리고 너무 지쳐 바이올린을 잡았는데 너무 지친 나머지 팔이 축 늘어져서 바이올린을 팔 무게로 손 끝으로만 걸은 사건이 벌어졌어요. 핑거링이 확실히 되었는지 쭈글쭈글했던 바욜 소리가 완전 매끌매끌해졌어요. 헐~ 첫 번째 선생님이 이런 걸 좀 알려주셨으면 온 몸으로 용쓰느라 이렇게 통증에 시달리지 않았을텐데 하는 생각이 듭니다. 이젠 잘 하던 것도 점점 둔해질 나이 가 되어버렸는데 ᅲᅲ 깨달음이너무 늦었어요. 안타깝지만 할 수 없죠 뭐~ 이제 이 느낌대로 연습할 일만 남았는데 독한 감기가 걸려서 침대 신세네요. 선생님의 효율적인 티칭은 너무 중요합니다. 제자들의 노력도 중요하겠지만요. 어 쨌든 조금 더 발전했으니 첼로를 시작할 날이 앞당겨졌습니다^^ 별 내용도 없는 긴 글 너무너무 죄송합니다. 이 긴 글의 주제는 1. 릴렉스의 중요성 2. 선생님의 중요성 입니다^^ 만삭 촬영을 카페 연계로 다른 스튜디오에서 찍었어요. 무료 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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