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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어제도 글을 올렸던 18일차 키린이입니다. 지인 추천으로 시작해서 166 58키로에서 첫주 -3키로, 지난주 -1키로 감량했습니다. 사실 혈당 체크기를 어제 사서 이제야 케톤 수치를 확인하게 되었는데요 제가 왜 이런 수치를 얻게 되었나 생각해보다가 조금이라도 이야기 나누고자 글 올려봅니다. 사실 저는 원래도 흰밥은 절대 먹지 않고 샌드위치에서 빵은 빼고 속만 먹는, 저탄수를 하려는 것은 아닌데 저탄수위주의 식사 를 했던 사람입니다. 원래 고기도 좋아하고 버터는 좋아하지만 식물성 유지에 튀긴 튀김 같은것은 싫어하는.. 키토에 아주 적합했던 식습관을 가졌던 것 같습니다. 제가 20대부터 반드시 지켰던 두가지가 있습니다. 첫 번째 GI 지수가 높은 재료, 특히 흰 쌀밥, 감자는 절대 먹지 않는다는 거 였고 둘 째 음료수는 절대 먹지 않는다 입니다. 음료수에는 포카리 스웨트와 같은 이온 음료도 포함입니다. 흰 쌀밥은 절대 먹지 않았고 어쩔 수 없게 먹게 되는 경우에도 반공기 정도 먹었습니다. 사실 한식을 먹다 하더라도 반찬 위주 의 식사를 하여 흰쌀밥은 거의 먹지 않았고 가끔 입 터져서 한달에 두 번 정도 한공기씩 먹을 때도 있었습니다만 거의 완전 현 미 아니면 반찬만 먹었습니다. 또한 음료수의 경우 모든 음료에 이온 형태, 당이 첨가된 음료는 절대 마시지 않고 살았습니다. 게다가.. 먹는 걸 좋아해서 단식은 절대 못하는데 직업 특성상 한달에 한 두번 행사가 있어서 그런날은 원하지 안하게 식사를 못해서 간헐적 단식을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이러한 여러가지 상황들이 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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찌보면 저는 더티키토 정도의 수준으로 계속 살아왔던것 같습니다. 기계는 이제야 샀지만 몸에서 느껴지는 것으로 봤을때 저는 평소에도 이미 케토시스를 인 아웃 하며 살아왔고 이번에 키토를 시작하면서 본격적으로 클린하 게 가기 시작해서 바로 저 수치가 나온 것 같습니다. 사실 클린 키토라 하더라도… 이전 식습관과 별로 차이가 없기 때문에 저 는 장기간 멍청하게도 모르는 상태에서 인 아웃 하며 살아왔나 봅니다. 현재 저는 아침은 무조건 버터커피만 마십니다. 사실 시간이 없습니다. 만들 시간도 뭐해서 GS 버터커피 먹고 있습니다. 아침 간식으로 샌드위치 나오는 날이 있는데 이런 날은 버터커피 대신 아메리카노에 샌드위치 속만 파먹습니다. (아보카도샌드위치에선 아보카도+햄+치즈만 / 에그드랍 아메리칸 햄치즈의 경우 소스 없는 것 시켜서 계란 햄 치즈만 파먹습 니다) 점심은 보통 도시락 쌉니다. 샐러드는 싫어하는데 탄수 섭취를 위해서 억지로 챙겨먹는 편입니다. 도시락이 없는 경우에는 편. 의점에서 한입 연어, 생선구이 등을 사와서 먹고, 간식은 스트링치즈, 소시지를 먹습니다. 구운계란 저녁은 외식할 때도 있고 만들어 먹을 때도 있습니다. 제가 유일하게 치팅했던 것은 소주 입니다. 술을 좋아했어서 술 못먹는 것이 제일 속상했는데, 치팅 때는 맘 편히 소주 1병 딱, 대신 안주는 최대한 절제해서 삽겹살만, 아니면 해산물(전복,소라, 새 우-이번에 단백질이 많다는 것을 새삼 느꼈습니다)만 먹었습니다. 마지막 추어탕은 몸이 아팠어서 몇일전 소주 1병에 치팅했 는데 그 와중에도 깍두기 배추김치 안먹고, 밥 안먹고 식이섬유가 풍부한 우거지만 추가해서 골라먹었습니다. 지금도 계속 진행중이고, 케토산증 걱정해서 식후2시간 혈당, 공복 혈당 및 케톤 수치 함께 체크했는데… 다행히 혈당도 정상이고 어제는 탄수가 넘 적은 것 같아 병천 순대 (쌀밥, 당면 포함) 한 접시를 가득 먹고 잤는데 (원래도 이런식사를 했습니다) 식후2시간 포도당 피크 시간에는 2.6 오늘 아침 공복에는 2.3 나왔습니다. 이번에 깨달은 것은 정말로 탄수화물에 관련된 식습관이 중요하다는 것이였습니다. 닥터 앳킨스 내용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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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든 것은 탄수화 물에 달려 있는 것 같습니다. 감사하게도 저는 원래 식습관이 그래서 급격히 진입한 것은 아닌 것 같고 아웃도 잘 안되는 것 보 면 인슐린 민감도가 좋은 것 같습니다. 여기 계신 모든 분들이 제 친한 언니처럼 키토시스 상태를 유지하기 위하여 노력하시는 모습 정말로 멋지십니다. 우리 모두 탄수 섭취에 주의해서 건강한 키토 인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주절주절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신호 대기하다 막 출발하려고 브레이크에서 발을 떼는데 뒤에서 차가 와서 정말 “쾅!!”하고 박았어요. 차에는 저, 보조석에 언니, 뒷좌석에 친정엄마 (75세) 딸 아이 (7살) 이 타고 있었어요. 정말 굉음과 함께 박았는데, 백 미러로 보니 어찌된 일인지 뒷차가 꽤 거리를 두고 있더라구요. (쓰다보니 미스테리네요.. 반동으로 뒤로 물러난걸까요????) 그런데 이상한건, 분명 여자가 운전석에 있는 걸 봤는데, 어느 순간 보니 남자라 운전석에 앉아 있어요. 그리고 운전하던 여자가 나와 하는 말이, 본인들이 보험에 가입하지 않은 상태니 우리끼리 해결하자. 다 보상해주겠다 하는거에요. 무슨 뜻인지 몰랐지만, 해결방법을 몰라 보험사에 이미 연락을 했다고 했고, 블랙박스에 당신이 이야기한게 다 녹음되었을꺼다 하니 계속 사정을 봐달라고 하더 라구요. 주말이어서인지, 제 쪽 보험사가 오기까지 한참이 걸렸고, 보험사에서 경찰을 부르게 되어 경찰서에 가서 합의를 보게 되었지요. 알고보니, 무면허, 무보험 상태로 여자가 운전을 해서 – 결혼을 앞둔 딸이 있는 중년 – 운전석으로 남편이 재빨리 옮겨 탄 모양이더라구요. 주변에서 교통 사고 경험이 없던지라 네이버 검색으로 알음알음 안 정보를 가지고 합의금을 400만원 정도 요구했어요. 상대는 무보험인지라 제 차는 자비로 수리하였는데 후방 카메라며 범퍼가 완전 박살이 나서 국산 소형차인데도 100만원이 조금 넘게 수리비가 나왔고, 요구핸 합의금 400은 모든 것을 다 포함한 금액으로 요구했지요. 운전했던 아주머니는 힌달, 두달 기한을 넘기며, 벌금으로 1000만원 정도를 지불하게 될꺼라고 사정을 봐달라고만 하다, 결국 약속한 기한을 넘기고 겨우 받았 네요. 그 때의 후유증으로 크게는 아니지만 여전히 고생하고 있는데, 저 아래, 다른 분의 차 사고 이야기며 그 글에 달린 댓글을 보니 문득 생각났지 뭐에요. 벌금 1000만원도 거짓말이었다는 걸 나중에 경찰 통해 들었던 건 안 비밀입니다 ᅲᅲ 합의금을 주지도 않고 합의를 해달라기에 담당 경찰에게 문의햇거든요. 내가 합의 안해주면 벌금에 가산금??까지 붙는다는 식으로 말하기에 어찌해야 하나 하고 묻다가 벌금이 그렇게 많지 않은걸 알게 되었다는요. 안녕하세요. 헤어진 기간은 두달이 넘어가네요. 처음에는 솔직하게 제가 뭐 그리 크게 잘못을 해서 이렇게 냉정하게 다 차단을 해야 하는지 이해가 잘 안갔는데 요. 곰곰하게 생각해보면 여자 입장에서는 남자친구가 한국에서 오래 있으니 화가 난는데 제가 연락도 없으니 그냥 여기서 마음을 닫아버린것 같아요. ᅲᅲ | 여자친구가 화가 풀리면 연락 할줄 알고 전